1944년 1월 16일 | 이육사 시인 순국 8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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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1월 16일 | 이육사 시인 순국 80주기
  • 강숙민
  • 승인 2024.01.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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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은 일제강점기 의열단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옥살이를 하며 건강이 나빠진 그는 <청포도>, <광야> 등 저항시를 쓰며 글로써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다.
39년을 살면서 17번의 옥살이를 한 이육사 시인은 건강이 나빠져 옥중 순국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광복을 한해 앞둔 해였다.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광야> -
이육사 시인의 본명은 '이원록'으로, '육사'라는 필명은 대구형무소 수감 당시 죄수번호 264에서 따온 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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