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청년회의소, 취약가구 (40여 곳에 전달 예정) 사랑나눔 쌀 400kg 기탁
안덕면연합청년회, 취약계층에 쌀 30포 기부
안덕면연합청년회, 취약계층에 쌀 30포 기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모슬포청년회의소(회장 김군태)는 지난 8일 대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대정읍 관내 취약가구 4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정미나 대정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눠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오장우)는 지난 9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오장우(안덕면연합청년회) 회장은“어렵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라며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쌀뿐만이 아니라 안덕면 청년들이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매년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는 안덕면연합청년회를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계자는 “안덕면연합청년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안덕면이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