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 신년인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새해
상태바
장애계 신년인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새해
  • 김영봉
  • 승인 2024.01.10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기일 제1차관,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
- 2024년은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약자복지 2.0’ 추진
- 정부와 장애인 단체, 장애인당사자가 더욱 협력하기를 당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지난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202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장애인단체 간 연대의식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손영호)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이 공동주관하여 4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등

2024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과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1:1맞춤형돌봄서비스 실시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 세부 사항은 붙임 「2024년 장애인 정책 주요 추진과제」 참조

이기일 제1차관은 신년인사말을 통하여, “올해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약자복지 2.0’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정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가 더욱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