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인협회, 제23회 제주문학상 및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제주문인협회, 제23회 제주문학상 및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12.08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문학상: 장승련 동시집 『연이는 꼬마 해녀』 선정
제주신인문학상, 소설 : 김학수, 희곡 : 신혜은,
가작: 고연옥(시), 김순희(동화). 김정희(수필)

제주문인협회(회장 양전형)은 5일 오후 5시30분, 제23회 제주문학상 및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을 도내 문인과 수상자 가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명혜 부회장의 진행으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 1부 여는 마당 개막공연은 문학상 수상자 장승련 선생의 친구인 안순재 씨가 섹소폰 연주로 허영란의 노래 ‘날개’, 안다성의 노래 ‘사랑이 메아리 칠 때’ 두 곡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내빈은 제주도청 문화정책과 최성두 과장, 문화정책팀 강은영 팀장, 제주도의회 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 고태민 도의원, 제주예총 김선영 회장, 제주문화원 김양택 원장, 제주작가회의 강덕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양전형 제주문인협회 회장 인사말,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의 격려사, 최성두 제주도문화정책과 과장의 축사는 유튜브 '유태복TV'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제23회 제주문학상 시상은 동화작가 장승련 선생의 수상작품 동시집 『연이는 꼬마 해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장승련 작가는 제주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사, 장학사, 장학관을 거쳐 초등교장으로 퇴임하였다.

작가는 1988년 <아동문예> 동시작품상으로 등단, 시집 <민들레 피는 길은> <씨앗 하나 뿌려놓고>(3인 공저), <우산 속 둘이서> <바람의 맛> <연이는 꼬마 해녀> 등을 출간했다.

교과서 등재는 산문 - 2010~2013년 초등학교 국어 4-1 <제주도에서> 시 - 2018~ 현재 초등국어 4-1 <어느새>, 교가 작사도 제주도내 납읍초/ 백록초 / 월랑초 등이 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은 아동문예 작가상 / 한정동아동문학상 / 한국불교아동문학상 /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제주아동문학협회장 / 애월문학회장 / 제주문인협회부회장 역임하였다고 소개했다.

고성기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장승련 작가의 수상소감, 김정희 작가의 축하 시낭송은 유튜브 '유태복TV'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이어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에는 소설 부문에 김학수「권태롭지 않은 노년을 위하여」, 희곡부분에 신혜은「제주, 그날을 위해」 작품이 시상됐다.

이어 가작으로 시 부문에 고연옥의 「고백」, 동화 부문에 김순희의 「사라진 내 동생」, 수필 부문에 김정희의 「떨어진 밤송이」 작품이 시상되었다.

이어 김순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당선된 자가의 수상소감(김학수, 신혜은, 고연옥, 김순희, 김정희)은 유튜브 '유태복TV'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제주문인협회는 제23회 제주문학상 및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
제주문인협회는 제23회 제주문학상 및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