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화를 이야기하다’...2023 제주 영화 포럼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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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화를 이야기하다’...2023 제주 영화 포럼 5일 개최
  • 박지연 기자
  • 승인 2023.12.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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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5일(화)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 영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 영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영화의 과거와 현황, 그리고 제주 영화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다.

제주 출신 영화감독 임찬익이 좌장을 맡고 前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조영각 프로듀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대담 세션에서는 다큐멘터리 ‘물꽃의 전설’의 정명숙 프로듀서가 진행을 맡아,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세 명의 제주 영화감독들(문숙희, 문재웅, 변성진)이 패널로 참여해 제주 영화인 현장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제주 영화에 대한 솔직한 논의, 그리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자리가 없었던 만큼 제주 영화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초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www.ofjeju.kr )에서 받는다.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064-73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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