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예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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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예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3.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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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함께하는 시장놀이를 통해 바른 소비와 나눔을 실천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원장 강은숙, 현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주회장)은 지난 30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7회 아나바다 나눔장터’로 시장놀이와 나눔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장터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부터 학부모가 보낸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아동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 경험을 통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더불어 수익금으로 어려운 친구를 돕는 활동으로 마무리됨써 원아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 활동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총 100만원으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숙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 깊은 필요성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예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나눔 장터와 바자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은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7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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