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쌀은 구름에 가려지고 바람이 없는 후덥지근한 오후, 알작지 해변은 바다가 깨끗하고 푸른색을 가지고 있어 옷을 벗어 버리고 풍덩 바다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날 정도로 파도가 잔잔하였다.
해변에는 나들이(관광)객들에게 사용하라고 화장실이 있으며 특히 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었다.
또한 내도동민들이 마을제를 지낼 수 있도록 무사 안녕을 비는 포제단이 있어 주변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는 알림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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