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반기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19일부터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로, 8월 24일 조기 마감되었다. 당초 85학급으로 선착순 모집 마감하려 했지만, 학교의 많은 신청 문의와 요청으로, 15개교(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7개교), 97학급(중학교 47학급, 고등학교 50학급), 2,528명(중학교 1,261명, 고등학교 1,267명)을 대상으로 예정보다 많은 인원의 학생들이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상반기에 2개교, 18학급, 514명에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 교육을 합산하면 2023년 17개교 115학급 3,042명의 학생들에게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학급별로 노동인권교육 강사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배치되어 주입식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과 '노동'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시간을 통해서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될 예비 근로청소년과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며, 부당 처우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이에 따라 권리 침해에 대한 예방과 이미 침해된 권리 구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2022년도에 전국에 있는 청소년 17,140명을 대상으로 한 여성가족부(2022)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 청소년 중 부당행위 및 처우 경험 시 '참고 계속 일했다'는 응답이 69.2%, '그냥 일을 그만 두었다'는 응답이 14.2%로 소극적인 대처가 83.4%로 대부분의 청소년이 부당처우를 받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인권교육 및 근로권익 보호지원 등의 청소년근로권익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최근 1년 동안 노동인권교육을 받은 청소년은 꾸준히 증가(18년 36.1%→ 20년 50.2%→22년 61.1%)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인권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는 비율이 91.8%로, 성별, 학교급, 아르바이트 경험 여부를 막론하고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 근로환경의 긍정적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남지 않도록 꾸준한 노동인권교육 지원이 필요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근로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뿐 아니라 근로권익 보호지원 활동,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근로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