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 13일 성신양회㈜(회장 김태현)로부터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선수단 격려 방문에는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석현 성신양회㈜ 부사장, 김상규 고문, 전인서 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레슬링 훈련장 등 선수촌을 둘러보고 선수들에게 아시안게임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석현 부사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재근 선수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 방문해 주신 성신양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한결같은 관심과 열정으로 ‘성신양회 레슬링팀’을 운영해 오는 등 우리나라 레슬링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날 그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태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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