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찾아가는 맞춤·선제형 디지털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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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찾아가는 맞춤·선제형 디지털교육 운영
  • 여일형
  • 승인 2023.08.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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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공항 등 다중집합장소 및 도서지역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교육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소외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과 공항, 도서지역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기기 활용방안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2000년 8월부터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우는 수요자형 디지털교육(디지털배움터 40개소, 디지털체험존 2개소)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현재 디지털배움터 4개 과정(기초, 생활, 심화, 특별) 수료율은 89.3%*, 디지털체험존 방문(교육)인원은 1,591명이며, 연령대별 교육인원은 60대 29%, 70대 27%, 50대 13% 등으로 집계됐다. *교육대상 1만 5,077명 / 수료인원 1만 3,461명

제주도는 기존 수요자형 디지털교육과 함께 디지털배움터 소속 서포터즈인 ‘요망진디지털투어’를 운영해 병원, 공항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는 도민과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요망진디지털투어는 병원에 상주하며 병원 내방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접수·수납, 처방전 발급과 병원 공식 앱 사용 등을 다루는 디지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말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에듀버스’를 활용해 공항을 찾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플라이(Fly) 디지털배움터 인(in) 제주국제공항’ 교육을 통해 공항 내 생체정보(바이오) 등록 및 셀프체크인, 모바일탑승권 발부 등 맞춤형 디지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도서주민과 농어민, 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선제형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디지털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러스 알파(+α) 디지털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금까지 디지털 교육은 생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장소에서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는 병원, 공항, 도서지역 등 접근성에 한계가 있거나 정해진 장소나 시간에 맞춰 교육받기 어려운 어르신 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교육 복지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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