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된 말 모양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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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된 말 모양의 등대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3.08.1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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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랜드 -

오늘은 제주도의 마스코트인 말 등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좋은 구경거리들은 많지만 가보지 (고랑몰라 가 봐사 알주) 않으면 모르는 만큼 보아야 알 수 있듯이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된 말 모양의 등대를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에 사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이호랜드에 갔습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것에는 많은 종류 및 볼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호랜드에 있는 말 등대 그리고 주변은 주차장과 캠핑 자동차들로 가득하고 또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주의 맑은 공기와 바닷바람은 필자가 마스크를 썼던 것을 벗어버리고 방파제에 올 갔는데 걷기가 좋도록 안전은 물론 평지를 만들어 장애인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남쪽으로는 제주의 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라산이 우리 일행을 보호하고 있었고 북쪽으로는 넓은 바다가 인간의 좁은 마음을 확 트이게 하여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의 바다는 육지의 바다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푸른 바다가 마치 티 없는 맑은 정신을 심어주는 것 같았으며, 빨간 말과 하얀 말이 어우러져 있는 등대가 제주도가 말의 고장이라는 것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육지를 오고 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제주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여겨지는 즐거운 나들이였지만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 자동차를 이용해야 볼 수 있다는 것이 흠이라 할 수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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