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악제 3연패의 전통을 계승하여 문화예술 역량 제고와 올바른 인성 함양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광복절 사직구장 애국가 연주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광복절 사직구장 애국가 연주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67명)는 지난 21일 저녁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제주청소년관악제에서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청중을 매료시켰다.
'화합의 하모니'를 주제로 3일 간 열린 제주청소년관악제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지휘 김양남)는 첫날 청소년관악단 연주의 서막을 열었다.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 'Triumphal March from Aida(G. Verdi)',
▶ 'Omens of love(T-Squre)'를 연주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관악의 울림을 선보였다.
송계화 교장은 "서귀포중 관악대는 서귀포 관내 유일한 관악 합주단으로 1966년 창단 이래 창단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할 정도로 반세기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67명으로 구성된 윈드 하모닉스는 8월에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광복절에는 부산 사직구장 스타디움에서 야구 시구 전에 애국가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연주회에 참석하여 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음악 교육기부를 통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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