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양지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꿈·끼 탐색 주간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1학년은 1학기 동안 모둠별로 책을 읽고 매 회차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을 하거나 기사를 찾으며 탐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다독다독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입시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입학과 관련된 설명을 진행하였고, 이후 대입을 위한 공부 방법 및 전략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학생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공인 노무사 초청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청소년 노동 보호를 위한 생활 정보를 배우고, 학생들의 노동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생태 환경 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한 학기 동안 기후 위기, 생태계보호, 환경 보호 등의 대주제를 선정하여 탐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팀별로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상, 생태 환경 수업 실연, 친환경 제품 제작 등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생태 보전에 대한 문제 해결력을 창의적으로 나타내었다.
3학년은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 주제를 선정하여 심화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중언어 구사에 얽힌 뇌과학적 원리와 영향 및 가치에 대한 고찰’, ‘향상된 암 치료를 위한 융합 항암제 고안’, ‘마약 및 마약 백신 탐구를 통한 마약 백신 활용 방안 고안’ 등을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교과 간 장벽을 넘나들며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주간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로 찾아가는 선택 과목 설명회’는 학급별로 교과 선생님들이 찾아가 교과별 선택 과목의 특징과 진로 연계 과목 선택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교육과정 박람회’는 이틀간 1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1:1 상담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제대로 가는 길’은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전공 특강을 진행하여 다양한 학과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교육, 체육교육, 바이오소재 전공, 전자공학, 언론홍보학과 등 다양한 전공 교수의 특강을 듣고 질문하면서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었다.
제민일보와 함께 인문사회 특강을 진행하였다. 미디어경인 김주현 기자는 ‘아비투스,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끈기와 품위’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최상위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상명대 양종훈 교수는 ‘제주 바다를 닮은, 제주 해녀의 위대한 삶의 지속가능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제주 해녀 문화의 발전과 계승에 관심을 갖도록 안내하였다.
‘과학동아리 발표회’는 과학·정보 동아리(총 97명) 학생들이 지난 자연 탐사에 이은 융합 탐구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MLB센서를 활용한 제주 서남 지역 풍속 측정 및 데이터 시각화’, ‘안젤리카 기관에 따른 향균 효과 비교 실험’, ‘화산송이, 응회암, 현무암의 화장품 개발 시 활용 가능성’ 등 총 20개의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며 탐구 방법과 탐구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잉볼 명상 체험’은 싱잉볼 소리를 이용한 명상 체험으로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었고, ‘독서 골든벨’은 『데미안』, 『정의란 무엇인가』, 『엔트로피』 등 학생들이 평소에 읽기 어려운 도서들을 활용하여 책 내용에 대해 탐색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제주 다도협회와 함께 ‘다도 체험’을 진행하였다. 다도 체험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풀고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심리 발달 및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집단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프렌치 부케를 직접 만들면서 나를 꽃으로 표현하여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정서 프로그램’에서는 감정게임을 통해 신체 변화를 느끼고 감정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를 인식하여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