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 매칭데이’ 제주지역 상담회가 오는 29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 소상공인, 의료기관(병원)을 대상으로 AI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Voucher)를 지원해 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이번 매칭데이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목적, 공모내용, 우수사례 등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AI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솔루션을 보유 중인 제주지역 공급기업과의 매칭 및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지역 AI솔루션 공급기관(기업) 17개사(社) 현황
△글로비트 △네피리티 △넥스트이지 △데이탄소프트 △메티스정보 △미래해양정보기술 △스카이오션테크놀로지 △아이디어콘서트창작연구센터 △아인스에스엔씨 △애니싸인 △에어딥 △HB네트웍크 △웨이플러스 △이브이패스 △인터텍 △플렉싱크 △호인스컴퍼니
매칭데이 당일 수요-공급기업 상담은 사전등록을 마친 기업에 한하며, 사전등록 신청은 개설된 누리집(https://event-us.kr/aivoucher/event/63220)에서 26일까지 접수한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이 제주지역 내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이 촉진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역기업이 관심을 갖고 매칭데이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