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청년이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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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청년이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 김정훈
  • 승인 2023.06.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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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복지제도 개혁을 위해 MZ 세대에게 필요한 건 신뢰와 적극적인 정책 참여

보건복지부는 5월 15일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약자 복지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Sam Richards), 로리 멀비(Laur ie L. Mulvey) 교수 강연을 진행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세대 간 ‘ 균형 ’ 과 현재 부담에 따른 미래 보상에 대한 ‘ 신뢰 ’ 가 전제되어야 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MZ 세대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 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 미래의 ‘ 좋은 사회 ’ 를 만들어가려면,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 ” 라고 덧붙였다. 로리 멀비 교수는 “ 세대 · 인종 · 이념 간 갈등이 있을 때, 상대편을 적으로 여기기보다는 생각하지 못한 시각과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협력자로 인식할 때 비로소 창의적인 해결책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 라고 조언했다. MZ 세대와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가 함께 한 본 강연은 6월 15일(목)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5일 서울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약자 복지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부부 샘 리처드(Sam Richards) , 로리 멀비(Laur ie L. Mulvey) 교수 강연을 진행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2018년 강의 중, “ BTS를 주목하라. 한류를 모르면 21세기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 라고 언급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한류 열풍을 앞서 내다본 학자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두 강연자는 한국 사회의 특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복지제도가 갖는 의미와 과제, MZ 세대의 역할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세대 간 갈등이 예상되는 국민연금 개혁과 같은 정책을 둘러싼 갈등 해결 방안을 2030 세대의 입장과 역할 측면에서 조명하였다.

샘 리처드 교수는 “ 단일문화를 지닌 한국은 짧은 기간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으며, 서양에 비해 규율 · 규범을 중시하는 공동체 중심의 질서를 오랫동안 이어온 특성이 있다 ” 라고 진단했다. 이어 “ 출산율 감소 등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 제도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세 대 간 ‘ 균형 ’ 과 현재의 부담에 따른 미래의 보상에 대한 ‘ 신뢰 ’ 가 전 제되어야 한다 ” 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 미래의 ‘ 좋은 사회 ’ 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사이에도 ‘ 균형 ’ 이 필요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 ” 라고 말했다. 아울러 “ 한국 사회는 저출산으로 인해 유기적으로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해외 이민자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지 모르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유지하는데 MZ 세대의 - 2 -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 이라고 덧붙였다.

로리 멀비 교수는 “ 세대 · 인종 · 이념 간 갈등이 있을 때, 상대편을 적으로 여기기보다는 생각하지 못한 시각과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협력자로 인식할 때 비로소 창의적인 해결책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 라고 조언했다. 이경진 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장은 “ 보건복지부는 정책 제도 발전을 위해 2030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라면서, “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건설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석학의 조언에 크게 공감한다 ” 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손윤희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은 “ 성공적인 미래의 복지 정책을 위해서는 정부에 대한, 그리고 세대 간 신뢰가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라며, “ 청년 세대가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결정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야 한다는 메시지에 감명받았고, 청년보좌역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 다 ” 라고 밝혔다. MZ 세대와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가 함께 한 본 강연은 6월 15일(목)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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