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한국문화재재단, K-문화상품 유통망 확대 및 홍보 위해 협력
6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양 기관 인기상품 교차 판매
6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양 기관 인기상품 교차 판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 집에서 ‘우수 문화상품의 유통 ‧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K-문화상품의 적극적인 유통과 홍보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판매 채널을 교차 활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과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 8일부터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비롯한 박물관상품 뮷즈(MU:DS) 인기상품 10여 품목을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문화재재단의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 등 궁궐 상품도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협약을 통해 공항에서 박물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공항 탑승동 인천공항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전시와의 연계효과 또한 기대된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이 한국 방문을 기념하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상품 위주로 판매 품목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우리 문화를 담은 상품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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