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 음악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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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 음악 연주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4.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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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3.
소아베 트리오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 음악 연주회개최 포스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 음악 연주회개최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소아베 트리오의《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로 구성된 소아베 트리오가 1부는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op. 32 in d minor>, 2부는 J. Bragato의 편곡 버전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아베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수연, 바이올리니스트 장혜진, 첼리스트 강원기로 이루어진 팀으로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음악을 쉬운 해설과 함께 선보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며 연주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월 1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토요일마다 진행된 클래식 음악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음악으로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064-760-3792)으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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