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 한파로 꽁꽁 백설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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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 한파로 꽁꽁 백설 천국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08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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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 일도초등교 옆길 15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말일 날에 이어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제주섬 전체를 백설 천국으로 만들었다.

한파로 섬 전체가 꽁꽁 얼어 모든 차량이 대부분 멈춰선 상태라서인지 거리는 한산하다.
이에 따라 제주 시내 동문시장을 비롯하여 상가가 대부분 문을 닫고 점포를 감싸는 갑판 위에 하얀 눈만 수복이 쌓여서 겨울을 지켜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2021년 01월 07일 11시 30분 발표) “한파 영향 전망은 제주도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0일(일)까지 제주도 산지는 아침 기온이 -15 ~ -5도, 낮 기온도 -10 ~ -1도 예상되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라고 밝혔다.

또 “추위에 약한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유의.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모자와 보온·방수 기능이 있는 장갑, 신발을 착용.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상태를 점검하여 동파에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제주도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월동장구 등을 챙기고,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리고 강조했다.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동문로길 15시)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동문로길 15시)
한파에도 신구간대비 집수리 손은 멈추질 못했다.
한파에도 신구간대비 집수리 손은 멈추질 못했다.
한파와 코로나로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30분)
한파와 코로나로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30분)
한파와 코로나로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30분)
한파와 코로나로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40분)
한파와 코로나로 고객없는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50분)
한파와 코로나로 고객없는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삭막했다. (15시 50분)
한파와 코로나로 골목시장도 삭막했다. (16시 10분)
한파와 코로나로 골목시장도 삭막하긴 마찬가지다.
냉이 한봉 2,000원, 애기배추 1개 1,000원 팔아드렸더니 기뻐하는 노모의 미소에 코등이 시큰등했다.(16시 10분)
한파로 제주 섬은 백색 천국이다. (16시 30분 두멩이골목)
한파로 제주 섬은 백색 천국이다. (16시 30분 두멩이골목)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 (16시 50분 제주시 일도이동 두멩이골 주택)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었다. (16시 50분 제주시 일도이동 두멩이골 주택)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어 붙은 가운데 제주돌담이 겨울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한파로 제주섬이 꽁꽁 얼어 붙은 가운데 제주돌담이 겨울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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