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문실)는 이웃, 마을과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할 수눌음돌봄공동체(이하 공동체) 2023년도 공개 모집한 결과 역대 최다 팀이 신청하였다.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동체 83개팀 공개 모집한 결과 152개팀(738가족, 2,78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년 대비 약 2배가 증가한 것으로 2016년 공동체 공모 사업을 도입한 이래 역대 최다 팀이 신청한 것으로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한다. 이는 도민들의 돌봄공동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할 수 있다.
※ 연도별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 현황
(16년)18팀 95가족 319명… (19년)62팀 399가족 1,493명 … (22년)78팀 1,752명
올해 본 사업에 대한 도내 양육자의 관심이 높은 것은 워킹맘의 비율이 높은 제주에서 육아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양육자들이 수눌음돌봄을 통해 주체적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높이고 건강한 놀이 환경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돌봄공동체 및 도내 양육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봄톡」(회원수 1,080명)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신청 가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 30~40대 93.3% ▲일하는 여성 74%, 이주민 가구 32%, 장애, 다문화, 한부모, 조손 등 21% 로 구성된다
돌봄 아동의 경우, 영유아 38%, 초등 54%, 청소년 이상 8%가 참여 신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83개 돌봄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팀별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3월~10월까지 8개월 동안 다양한 수눌음돌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강문실 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공동육아에 대한 욕구가 있는 다양한 사회구성원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촘촘한 돌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공동체간의 틈새돌봄,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 수눌음 활동으로 공적 돌봄의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독박육아가 아닌 서로 함께하는 육아가 즐겁다는 것을 느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