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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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2.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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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기간 운영: 2023. 2. 1. ~ 5. 15'
서귀포시는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 하고 있다.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산나물 채취 등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요인 증가,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로 산불 발생 양상의 변화 등 불확실성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본청, 읍·면·동 13개 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을 설치하고, 감시·진화인력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소방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 운영 : 본청 및 읍·면·동 12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운영 : 고근산 외 4개소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배치 : 120명(감시원 65명, 진화대 55명)

·진화장비 보유 운영 : 진화차량 15대, 기계화장비세트 9대, 물백, 등짐펌프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올해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인화성 물질 휴대하고 산에 가지 않기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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