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종합청렴도 1~2등급 14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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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종합청렴도 1~2등급 14년 유지
  • 이봉주
  • 승인 2023.0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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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관련 자체규정 정비 등 교육가족 노력 반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4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체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

  ※ 최근 3년 청렴도 평가 대상기관 수

    ▲ 2020년 580개, 2021년 597개, 2022년 501개

 

도교육청은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 제정 등 반부패 관련 자체규정 정비를 포함한 교육 가족들의 노력을 꼽았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관의 지나친 서열화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 유형별 청렴수준을‘1~5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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