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에서는 '2023년 민간기관 및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및 감정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소방설비 등 안전점검(87개소),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노무, 회계 등 컨설팅(37개소), 종사자 교육(6회, 215명)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사업평가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욕구조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23년에는 홍보/저작권 컨설팅, 위생·안전관리, 종사자 쉼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종사자의 역량 강화는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사회서비스 전반의 질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민간사회복지시설과 아낌없이 협력하는 사회서비스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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