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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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행사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2.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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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잇-다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행사를 오는 7일~ 17일까지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행사를 오는 7일~ 17일까지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박향란)는 12월 7일(수)부터 12월 17일(토)까지 기간을 발달장애인 어울림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발달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 현석환 독주 연주회를 시작으로 칼리오페 중창단,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음오케스트라’ 공연, 발달장애인 에어로빅 공연등을 진행한다.

또한 12월 10일(토) ~ 12월 17일(토) 8일간 서귀포시장애인회관 2층 전시실에서 「재미진학교 6기」 예비 창작작가의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미진 학교’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우고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도록 예비창작자를 발굴하여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재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 중이며, 30~4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발달장애인이 당당히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한 정책들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내에서 이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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