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학교 등·하굣길 안전 강화…원스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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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학교 등·하굣길 안전 강화…원스톱 개선
  • 여일형
  • 승인 2022.10.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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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요청사항 접수·처리 일원화, 민·관 유기적 협업 등 체계적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은 여러 담당기관·부서와 관련돼 있고, 지역주민과 상인 등과의 입장 차이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 등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협의체에는 제주도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교육청, 경찰청, 자치경찰단, 행정시 등 11개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지금까지 24개 학교에서 어린이 유해환경 98건을 개선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는 현장행정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유해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다.

사전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 주변 환경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고 담당기관(부서)별 개선안건에 대한 추진방안을 확인한 후 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개선방향을 듣고 담당기관(부서)별 신속한 처리를 확인하고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내실화를 강화했다.

특히,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부서 간 추진사항,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명확한 역할 분담, 상호 보완 및 신속한 처리 등 협업 효과를 극대화 한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상인 등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해결을 위해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마련해 어린이 통학로 조성 필요성,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 안내 및 동의 요청 등 해결 방안도 모색한다.

올해에도 제주북초등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9건의 개선안건을 접수해 담당기관(부서), 학교운영위원회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현재 7건을 신속하게 조치 완료했다.

학교 및 운영위원회는 “담당부서가 모두 현장에 모인 가운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사안을 신속하게 개선되는 것에 감사드린다”등 협의체 운영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귀포 예래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통학로 확보 등 개선안건을 의논하고, 담당기관(부서)별 신속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유관기관, 학부모 등과 함께 어린이 안전에 필요한 모든 방안을 고려해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선사례]

어린이 통학로 조성 관련, 학교 주변 상인·주민 찾아가는 현장 설명 통한 설득
도로 재 포장(제주시 건설과) 후 차선 및 노면표시 재 도색(자치경찰단) 역할 분담, 신속한 개선 추진 및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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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안전정책과), 과속단속카메라(자치경찰단) 통합 철주 설치를 통한 안전시설물 시인성 제고, 운영 예산 절감 및 효율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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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 물고임 현상 개선(삼도2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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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 구역 표지판 방해 가로수 정비(제주시 공원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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