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창립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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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창립총회 성료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7.0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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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디카시 제주지부' 결성
"디가시’는 시가 아니다."
"오로지 ‘디카시’ 일 뿐이다"(김종회 회장 축사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명예지부장 윤석산)는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창립총회가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이은솔 시인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디카시인협회는 경남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지부를 승인한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윤석산 시인을 명예지부장으로 추대하고 이승국 디카시인이 부회장직을, 이은솔 시인이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이날 윤석산 도지부장은 “디카시는 1999년에 제가 구축한 한국디지탈문학도서관 때문에 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당시 이 도서관은 정부 전자도서관 보다 5년 먼저 설립했고 2004년 6월부터 이상욱 교수와 이 도서관에 디카시 50편을 연재하고 그 연재된 디카시집을 ‘고성가도’라는 세계에서 최초로 디카시집을 발행하고 다시 디카시 창작이론서를 펴내면서 디카시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이어 축사는 김종회(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이상옥(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복효근(한국디카시인협회) 부회장, 박재형 (제주문인협회) 회장 순으로 축사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관계자는 그동안 경과보고에서 “디카시는 2004년 전 제주교육대학 윤석산 교수님이 구축하신

한국디지털문학관을 통해 이상옥 시인의 50편의 디카시가 연재되고, 최초의 디카시집 ‘고성가도’가 출간되면서 문학의 새로운 장르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라며

이어 “그 후 이 시인의 고향인 경남 고성을 중심으로 디카시 지역 문예운동이 펼쳐졌고. 2016년 국립국어원 우리말 샘에 새로운 문학 용어로 디카시가 등재된 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디카시가 수록되고 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도 하나의 시의 장르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이어 “현재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이자 계간 ‘디카시’ 발행인인 이상옥 시인은 올해 1월부터 베트남 메콩 대학교에서 한국어 저니공 교수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함께 가르치면서 디카시의 세계화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한국디카시인협회가 공식 출범되었고 이와 함께 디카 시인 등단 기준도 마련되었습니다.”라며 “2020년부터 제주 인터넷신문 뉴스N제주에서 디카시 신춘문예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간지 경남도민일보에서도 제1회 디카시신춘문예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문예지 한국디카시학에서는 1,000만원 고료의 한국디카시학 문학상을 제정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디카시란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다. 지금은 누구나 갖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하나로 일상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시적으로 새롭게 이해되는 작품이 바로 디카시로 연결되는 것이다

디카시는 문자시의 상상력과 달리 순간포착, 순간언술, 순간소통의 의미를 기본 바탕으로 촌철살인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문학의 장르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학으로 문학의 한류를 이어가고 있는 디카시의 발전과 함께하게 될 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정식 출범되면서 디카시 앞날에 생활문학으로서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제주문학의 집에서 6월 30일로 창립됐다.
 한국디카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제주문학의 집에서 6월 30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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