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 참조은봉사회(회장 강봉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에 중증 척수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1백만 원 상당의 성인 기저귀와 안심 매트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였다.
참조은봉사회 강봉수 회장은 "척수장애인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참조은봉사회의 핵심 가치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전함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척수협회 현만수 협회장은 “수년째 도내 척수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물적ㆍ인적으로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제주적십자 참조은봉사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매번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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