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6일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운영을 위한‘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란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운영지원을 위하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 청소년 수련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활동을 운영 지원하는 지도자를 말한다.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사업인‘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의 2년간 실적을 보면 2020년 3회(843명), 2021년에는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어 소외지역 5회(295명)에 지원하였다.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등 8개소로 확대 지원 예정이며, 당일 청소년활동 현장 이론 및 실습교육(교육용 소화기 체험, 연기대피체험)등 양성교육을 마친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를 파견하여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체험 활동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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