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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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7.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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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30일 통합돌봄 대상자 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난도 대상자에 대해 민·관 협업 지역케어회의를 시행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복지, 보건, 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을 활용하여 통합돌봄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맞춤형 회의체다.

일반적인 통합돌봄 사례는 동에서 운영하는데, 동에서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종합사회복지관 중심의 권역형 회의체를 두어 통합사례가 이루어지고,

권역형으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나 대상자가 고난도(정신질환, 알콜, 자살위험 등)에 해당하는 경우는 서귀포시에 구성된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논의된다.

이날 회의에는 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뿐만 아니라,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의료원,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등 30여명의 인력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퇴원환자에 대해 케어플랜과 통합돌봄(영양식, 이동지원) 서비스연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서비스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연장 승인이 함께 이루어졌다.

김형필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사례로 복지, 보건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케어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조자료

사례관리: 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을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인 책임을 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연결 및 모니터링 하는 활동

통합사례관리 사업: 지역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

사례관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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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사례관리: 초기 상담시 주요문제에안전(학대, 폭력, 방임 등)’정신건강(정신질환, 알콜, 중독 등)두 가지 영역이 모두 포함된 위기상황사례

통합돌봄: 평소 살던 곳에서 주거·의료·요양 돌봄을 맞춤형으로 지원

케어회의: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시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케어회의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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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케어회의 주체 및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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