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에서는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안성쌀10kg입 100포를 기탁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자매결연 도시로 교류 11주년을 맞이했다.

손남태 안성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귀포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력관계 강화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안성쌀 지원으로 설명절을 맞아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사랑의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