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용길)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에 성인용기저귀와 안심매트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
제주적십자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용길)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도지사 오홍식 회장 등 봉사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9주년을 맞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에 성인용기저귀와 안심매트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척수장애인협회와 4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도 내 중증척수장애인들은 사회의 정을 느끼며 자존감을 높이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강용길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척수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만수 협회장은 이번 후원받은 성인용 기저귀와 깔개매트는 척수신경손상으로 인하여 배변장애가 있는 중증척수장애인의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기를 참조은적십자에 당부하며 아울러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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