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00박스 나눔, 추운 겨울 고향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 돋보여
재제주시예래동향우회(회장 강상수)는 지난 23일 예래동주민센터(동장 강연실)를 찾아 김장김치 500kg(5kg, 100박스)를 독거노인·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재제주시예래동향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하였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완제품 김장김치를 구입·지원하여 예래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상수 향우회장은“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와 더불어 김장 비용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올라 고향에 사시는 분들에게 특히 김장에 부담 되었을거라 생각된다. 오늘 나눔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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