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곳 전부 장애인당사자가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 중 제주지역 10선에 대하여 장애인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매표소, 비치용품, 보행로, 장애인화장실 6개 영역에 대하여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기준한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주출입구 접근로부터 장애인당사자가 이용하기 어려웠고 특히 점자블록이 설치된 관광지는 10곳 중 1곳,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2곳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은 1곳밖에 없었다.
보행로 역시 10곳 다 접근이 어려웠으며, 특히 기울기 확보의 경우 10곳 전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는 “이번 결과를 한국관광공사와 제주도에 전달할 예정이며, 나아가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장애인당사자단체다.
문의 :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IL지원팀 064-751-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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