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대한미용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대강당에서 ‘대한미용학회 제42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eauty의 지속가능성과 혁신(Sustainability and Innovation in K-Beau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연구자와 교수, 산업계 전문가, 대학원생 및 학생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뷰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덕순 총장은 축사를 통해 “K-Beauty 산업은 과학기술과 바이오, 웰니스,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미용학회 권오혁 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K-Beauty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 협력과 연구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 안소현 학생(지도교수 현창구)이 발표한 ‘제주 용암해수의 미생물학적 순도 및 화장품 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 연구가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제주 용암해수의 화장품 소재 활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주대학교 건강뷰티향장학과 학생들이 학술 발표와 특강에 참여하며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 향토기업 비바글로벌은 고주파 미용기기 체험 프로그램과 기능성 식품 후원을 통해 산학협력 사례를 선보였다.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K-Beauty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문·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제주대학교가 뷰티·웰니스·바이오 분야의 융합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