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베 다섯 번째 매장, 19일 문 열어
장애 편견 허물고, 문화·예술·휴식하는 공간
장애 편견 허물고, 문화·예술·휴식하는 공간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가 문예회관 내에 둥지를 틀었다.
사회적기업 일배움터는 지난 19일 청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플로베 문예회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문예회관점은 플로베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35.7㎡의 규모이다.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5명 등 총 6명이 근무한다.
특히 이번 매장은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문을 열었다. 카페 개소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에술진흥원이 빈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와 장비 설치 등을 지원했다.
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점을 넘어 문화예술을 즐기러 온 시민들과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사회적 통합의 공간’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오영순 일배움터 원장은 “플로베 문예회관점을 찾는 시민들이 장애인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를 마시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길 바란다”며, “이곳이 문화와 예술 그리고 휴식이 공존하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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