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민들의 항공권 확보를 우선시하는 제도 도입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이 만석에 이르고 공급 좌석마저 줄어들면서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도민 좌석 확보’ 제도를 공식 건의했으며, 제주연구원에 정책 실현 가능성 연구 용역을 의뢰하는 등 제도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국회에서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과 항공교통 공공성 강화’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예정되어, 도민 이동권을 공공서비스로 인정할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움직임은 제주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제고하고 항공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중대한 정책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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