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 대만 우공초 방문 [글로벌 소통, “마을꽃”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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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청초, 대만 우공초 방문 [글로벌 소통, “마을꽃”을 세계로]
  • 문봉순
  • 승인 2026.06.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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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청초등학교(교장 강상진)는 지난 10일~12일, 2박 3일 동안 대만에 있는 우공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저청초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해외 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6학년 학생들은 글로벌역량학교의 최고학년으로서 우리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세계로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특색과목 “마을꽃” 시간을 중심으로 우리 마을 자연환경, 인문환경, 환경문제 등을 탐구하고 영어 중점 수업에서 그 내용들을 영작하거나 말하는 활동들을 전개하면서 온라인 화상 수업 및 자료 공동 제작 등을 통해 대만 우공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고 드디어 대만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2박 3일 중 하루를 온전히 학교에 머물면서 대만 학생들과 함께 음악, 미술, 체육 중심의 수업을 받았는데, 대만의 유명한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 만들기 활동부터 입체 우정 나무 만들기, 풍선 배구 경기 등에 짝과 함께 의사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저청초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주제로 그룹별로 ‘투호’, ‘제기차기’, ‘비사치기’, ‘딱지치기’에 대해 대만 학생들에게 영어로 소개하고 방법을 설명하여 놀이를 함께하였다.

이번 방문 체험을 준비해 오면서 우리 마을(제주)에 대한 깊은 관심뿐만 아니라 외국어 소통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학기에 있을 온·오프라인 교류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앞으로도 편지 및 작품 교환, 온라인 화상수업, 공동 작품 제작, 방문 체험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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