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나상균)는 지난 14일 독서프로그램 ‘책읽아웃(Book Read Out)’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9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하였으며, 포도뮤지엄과 제주 독립서점 ‘애월책방 이다’를 탐방하며 독서와 예술을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앞서 포도뮤지엄 관련 도서를 읽으며 사전 탐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후 포도뮤지엄 기획전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관람하고 오디오 도슨트를 활용해 작품을 감상하며 인간과 사회,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도뮤지엄 ‘꿈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뮤지엄 시설을 둘러보고 학예사, 전시기획자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독립서점 ‘애월책방 이다’를 방문하여 서점 공간을 탐방하고 큐레이션 도서를 살펴보며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접하였다. 또한 활동지를 작성하며 탐방 내용을 정리하고, 관심 있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선물로 받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을 전시 관람과 연결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탐색하며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대정여고 나상균 교장은 “독서와 문화예술 체험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