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박군봉, 원명 박문환)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은남길에 위치한 삼다공원 야외무대에서 『언제나 선율은 꽃향기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박군봉 지부장의 진행으로 유튜브 ‘유태복TV' 영상과 같이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초여름 저녁의 정취를 더했다.
무대에는 제주지역 가수와 외국인 가수들이 함께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워드리북장구팀의 흥겨운 메들리로 막을 올렸으며, 필리핀 출신 가수 미키와 조이가 팝송 및 기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남전 씨는 기타 연주와 함께 '그린 그린 그래스 홈(Green Green Grass of Home)', '다이아나(Diana)' 등을 열창하며 추억의 팝송 무대를 선사했다.
정선우 가수는 '노래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교감했고, 송규철 씨등 7인은 회심곡에 이어 민요 메들리 3곡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 가수 코라, 도나, 메리, 아모레는 '다 함께 노래', '사랑아', '토요일 밤에' 등 팝 메들리를 선보이며 국적을 초월한 음악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어 서우종 가수는 배금성 원곡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성진아 가수는 '정이 전부야' 등 2곡을 열창했다.
이청길 가수는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를 비롯한 2곡을 선보였으며, 최승혜 가수는 '사랑아', 영미 가수는 '평행선', 양희리 가수는 '사랑했었다' 등을 노래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군봉 지부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팝송과 조이 가수의 기타 연주곡을 함께 선보였으며, 현충하 가수는 '님아 님아' 등을 열창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유태복 씨는 제주어 시낭송 '사는 게 뭣산디'를 통해 제주 고유의 정서를 전달했으며, 가요 나훈아의 '연정'을 노래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희야 가수도 '미운 사내' 등 2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군봉 지부장은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힐링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제주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관계자는 “(사)한국가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정기 공연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