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한정효 회장을 장애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추천을 하여 지난 1월 30일 제2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정효 회장이 제12회 회장으로 승인을 했다.

이로써 한정효 회장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3. 1. 31.일까지 3년간 제주도의 각기 다른 유형별 장애인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시각협회, 농아협회, 지적협회, 신장협회, 부모회, 제주DPI, 척수협회, 인권포럼, 신체복지회)가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여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복지사회 제주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현재 한정효 회장은 (사)제주특별자치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자유총연맹 연합회 중앙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이사, 대한불교 조계종중앙지도 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심사 위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중앙정책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전국위원, 제주대학교 최고경영대학원 수석부회장, 한국신체장애인복지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장애인교원채용심의위원회 위원 등이며, 학력으로는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있다.

한정효 회장은 “맑은 물이든 흙탕물이든 마다하지 않고 장애인복지가 지향하는 길이면 어디든지 갈 것이며 장애인단체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장애인단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