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김용민)는 9일, 교내에서 학부모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 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방향성 수업 참관을 넘어, 학교의 IB UOI(Unit of Inquiry, 단원 탐구) 수업을 비롯해 급식,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학부모 연수에 이르기까지 학교 운영 전반을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학부모 공개수업’은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핵심인 UOI 수업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 중심의 학습 활동을 선보였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교실에서 동료들과 깊이 있게 토론하고 협력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는 생생한 배움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급식 공개’를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 급식을 체험하며 위생 상태와 영양 식단을 확인하는 안심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정규 수업 외에도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는 ‘돌봄교실’과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기르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UOI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했다”라며 “학교의 IB 프로그램과 급식, 돌봄까지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니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두터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민 보목초등학교 교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학교 공개의 날은 우리 아이들이 IB 프로그램 속에서 어떻게 탐구하며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학교를 찾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보목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목초등학교는 이번 학교 공개의 날을 계기로 학부모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