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첫 메달 공모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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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첫 메달 공모전 마무리
  • 김상일
  • 승인 2026.06.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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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디자인했다…
전국서 419점 접수, 대상 전국체전‘노력의 파도’·장애인체전 ‘제주윤슬’ 선정
2026 제주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 첫 공개/자료=제주도청
2026 제주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 첫 공개/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양 체전 사상 처음 열린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체전 부문에 ‘노력의 파도, 전국체육대회를 향하여’와 전국장애인체전 부문 대상에 ‘제주윤슬’을 선정했다.

국민이 디자인한 두 작품은 9~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메달 디자인으로 쓰인다.

전국에서 419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했다.

그동안 전문가가 도맡던 메달 제작에 국민이 직접 디자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함께 만드는 체전’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의 명예와 영광을 상징하는 메달을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도록 한 첫 시도다.

공모는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두 419점(전국체전 364점, 장애인체전 55점)이 출품돼 대회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연령과 직업을 가리지 않고 전 국민이 참여해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려졌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전국체전의 성격과 방향성이 충분히 고려된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며 “제주의 상징성이 잘 녹아든 세련된 디자인을 보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상금은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며, 대상작 시상은 8일 도청에서 열린‘6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진행됐다. 전체 수상 결과는 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http://www.jejusports.kr/107/index.htm) 

  **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http://www.jejusports.kr/46/index.htm) 

선정작은 이번 체전에서 새로 도입하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메달 디자인과도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홍호진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메달 디자인 공모전에 학생부터 어른까지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만큼 실물 메달은 물론 대체불가토큰(NFT) 메달 등 디지털 콘텐츠로 발전시켜 함께 만드는 체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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