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는 지난 5월 29일 2~3교시를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생명존중 및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 징후를 보이는 주변 동료를 도와줄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교육은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학급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개되었다. 학생들은 청소년기 자살위험 신호의 구체적인 유형과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인지하기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행동 지침을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자신과 친구의 내면을 돌보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작성 활동을 전개하며 올바른 정서 표현 방식을 익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는 한편, 심리적 위기 상황이나 학교생활 중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과 긴급 지원 체계를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다.
제주중학교 관계자는 “체험과 소통 중심의 이번 교육이 1학년 학생들에게 생명의 고귀함을 일깨우고, 힘들 때 서로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수 있는 바른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안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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