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킥오프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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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킥오프데이’ 개최
  • 좌상희
  • 승인 2026.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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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신한금융그룹·롯데월드 등 수요기업 20개사와 스타트업 30개사 협업 본격화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킥오프데이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는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킥오프데이를 열어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관광 분야 협업 과제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 관광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올해는 총 302개사가 지원해 약 10대 1의 경쟁률 속에 30건의 실증과제가 선정됐다. 공사는 AI특화형 10개사와 일반형 20개사, 총 30개 스타트업에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실증비와 함께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 스타트업과 카카오모빌리티, 호텔롯데,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수요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였다. 행사는 1부 선정 기업 발표 및 연간 사업 방향 안내에 이어, 2부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특별 강연과 수요기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사업 실증(PoC) 노하우 패널토크가 이어졌다.

선정된 실증과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트립빌더의 AI 관광 컨시어지-MaaS 연계 서비스 ▲신한금융그룹과 왓섭의 금융·관광 데이터 표준화 및 초개인화 마케팅 ▲롯데월드와 엘러건트의 데이터 기반 AI 실시간 식음매장 추천로직 개발 ▲아모레퍼시픽과 수앤캐롯츠의 플래그십 매장 방문 외국인 대상 AI 기반 UGC 확산 플랫폼 등이 있다.

공사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사는 이번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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