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ITQ 자격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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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ITQ 자격과정' 운영
  • 홍석호
  • 승인 2026.05.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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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총 18회기에 걸친 ‘ITQ 한글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내 정신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복의 샘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오는 7월 11일 시행되는 제7회 ITQ 정기시험에 응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의 샘터’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착과 자율적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자치 부서인 ‘취업부서’를 통해 ▲최신 구인 정보 공유 ▲실전 대비 모의 면접 실시 ▲기존 취업자들의 성공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지언 센터장은 “회복의 샘터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정신장애인도 적절한 교육 기회와 사회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22일(금)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도민과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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