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2026학년도 1학년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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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 2026학년도 1학년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실시
  • 부미영
  • 승인 2026.05.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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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8일, 본교 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이라는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업 경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학점 기반 졸업과 책임 교육 강화

먼저 학교 측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점’ 기반 졸업 체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다. 수업량 기준이 기존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되며 3년간 총 192학점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미이수(I)’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학교 측은 학생들의 기초 학력 보장과 책임 교육을 강화할 방침임을 강조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융합선택’ 등 과목 선택권 확대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구조 개편 내용도 안내되었다. 일반선택, 진로선택뿐만 아니라 실생활 응용과 융합적 사고를 중시하는 ‘융합선택’ 과목이 신설되었음을 알리고 각 과목의 위계에 따른 권장 이수 경로를 제시하였다.

2028 대입 개편안 분석… “내신 5등급제와 정성평가가 핵심”

학교 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내신 체계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내신 등급제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됨에 따라 상위 등급의 누적 비율이 확대되어 과거보다 내신 변별력이 다소 약화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정량적인 등급 수치보다 학생의 학업 태도와 역량을 깊이 있게 살피는 정성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학별 ‘핵심 권장 과목’ 이수 여부가 향후 입시의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임을 예고하며 전략적인 과목 선택의 필요성을 당부하였다.

박재형 교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정책 안에서 학생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개별 맞춤형 상담과 정보 제공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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