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특수교육, 역사와 미래를 만나다.
제주영지학교(교장 박경환)는 지난 20일, 학부모회장(김희열)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 기획전을 관람하였다. 이번 전시는 2026년 4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제주의 특수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특수교육의 역사적 흐름과 제주 지역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1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뿌리’에서는 근대 이후 특수교육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2부 ‘전쟁이 옮겨온 특수교육의 씨앗’에서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확산된 특수교육의 도입과 정착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어 3부 ‘영지·영송·온성, 꿈을 키우다’에서는 제주 지역 특수학교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조명하며, 4부 ‘모두가 함께하는 특수교육’에서는 통합교육과 포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의 특수교육 역사를 되돌아보고 교육의 공공성과 포용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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