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중음악 공연에 최대 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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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중음악 공연에 최대 3억 원 지원
  • 안유빈
  • 승인 2026.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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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편중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4월 30일까지 공모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협력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음악 공연을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대중음악 공연 지역 개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음악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 오전 11시까지이며, ‘이(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음악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콘진원의 ‘지역 음악창작소’ 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음악인이 공연에 포함될 경우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공연이다. 단독 공연부터 축제 형태까지 폭넓게 지원하지만, 타 축제나 행사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공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는 공연 규모에 따라 총 20개 공연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공연 장소 및 장비 임차료, 홍보·마케팅비, 무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최소 10%의 자부담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또는 이나라도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2024년 기준 대중음악 공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대규모 케이팝 공연이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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