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고용 모델 사업 착수
정신·뇌병변 등 취업 어려운 중증장애 집중
정신·뇌병변 등 취업 어려운 중증장애 집중
키오스크 조작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안내원이나 무장애 환경을 점검하는 코디네이터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개발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9일 ‘2026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 수행기관 7개소와 사업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은 중증장애인의 특성에 적합하면서도 산업현장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신규 고용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장애 특성에 적합하고 확산 가능성이 있는 신규 직무를 연구·개발하고, 교육훈련 운영과 기업체 취업 연계까지 추진한다.
올해 개발 예정 직무는 총 7종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안내원 ▲청취보조시스템 모니터링 전문가 ▲지역사회 무장애 환경 코디네이터 등 신규 직무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고용률이 낮은 5개 장애 유형에 집중한다. 정신·뇌병변장애 등 ‘고용저조유형’ 부문을 신설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도 근무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고용모델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수행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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