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특화특구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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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특화특구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
  • 안유빈
  • 승인 2026.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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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성장 정체된 지역특구에 민·관 합동 지원단 투입, 자생적 성장 거점 육성 전략 제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3월 24일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등으로 성장이 정체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수혈하여 지역 주도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현재 전국 171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중기부는 제도 도입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타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10개의 특구 운영 지자체를 선정하며, 특구와 중기부 주요 재정사업을 직접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정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위기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상권 기획자, 연고산업 육성 전문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원단이 투입된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심층 진단을 수행하고, 지역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 모델을 설계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중기부 주요 재정사업과 연계된다. 도출된 우수 로드맵을 바탕으로 해당 특구를 지역상권 육성 사업 및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등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여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사업처에 신청 공문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중기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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