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성공 비결,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9월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의 자원봉사자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4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경험과 대규모 자원봉사자 운영 전문성, 지역 네트워크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원봉사센터는 모집, 선발, 교육훈련, 근무지 배정, 현장 운영, 사후관리 등 자원봉사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자원봉사자는 총 3,000명을 모집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관심 있는 시민,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폭넓게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통 교육과 안내, 경기 지원, 개·폐회식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직무 교육을 받는다.
6월에는 발대식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고, 근무지별 사전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근무지는 개인 희망과 역량, 대회 운영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배정되며, 참여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와 유니폼 등 활동 물품이 제공된다.
대회 기간에는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담 운영체계가 현장 지원, 대응, 안전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활동 인증과 감사 행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한다.
홍호진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성공의 핵심은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